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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드디어 복귀' 토트넘만 잘하면 되겠네! "마법 같은 순간 만들어내는 능력...강력한 무기"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25-05-07 조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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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결승전 출전이 유력한 상황에서 토트넘 홋스퍼만 잘하면 된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의 베테랑 손흥민은 마법 같은 순간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강력한 무기다"고 극찬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기자이자 토트넘 홋스퍼 사정에 정통한 폴 오키프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결승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훈련하고 있지만 팀과 멀리 떨어져 있다.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다. 곧 복귀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손흥민의 몸 상태가 확실하지 않고 안방에서 치르는 UEL 4강 2차전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재활에 매진하면서 프랑크푸르트와의 UEL 8강 2차전을 통해 복귀를 추진했지만, 다시 쓰러졌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독일 원정에 함께하지 않았다"며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주말에도 결장했다. UEL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출전하기에는 너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재활에 매진했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물리치료 박사 라지팔 브라르 박사도 경기 출전 불가 판정을 내렸다.

브라르는 "발 부상은 까다롭다.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와 활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아지길 바라야 한다.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았다면 다가오는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제임스 매디슨의 득점 이후 기뻐하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최고의 결과를 따냈다.

토트넘은 보되/글림트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결승 진출을 놓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상대는 아틀레틱 클루브를 3-0으로 꺾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력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이른 시간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37분 히샬리송의 헤더 슈팅이 흐른 것을 브레넌 존슨이 골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3분 페드로 포로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매디슨이 추가 득점을 뽑아냈다.

최고의 분위기 속에 접어든 토트넘은 후반전에서 쐐기를 박았다.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도미닉 솔란케가 성공시켰다. 후반 37분 실점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잘 지켰고 3-1 승리를 따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의 UEL 결승 진출 확률은 97%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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