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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눈물의 준우승, 그러나 FIFA 밖에선 메시를 골랐다…IFFHS·AIPS 월드컵 최고 선수 만장일치 극찬→개인상 '싹쓸이'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26-07-22 조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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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개인 활약만큼은 가장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026 월드컵 종료 후 발표한 공식 자료를 통해 메시를 2026 월드컵 최고의 선수로(IFFHS Best Player)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IFFHS는 "리오넬 메시가 2026 월드컵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며 "이 상은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IFFHS의 최고 개인상"이라고 발표했다.

IFFHS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감정이나 명성이 아닌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맹은 자체 성과 지수를 활용해 경기 평점, 득점, 도움, 토너먼트 단계별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치른 월드컵 7경기에 모두 출전해 총 626분을 소화했다.

대회 기간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무려 1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평균 평점은 8.33점을 기록했다.

IFFHS는 "평균 평점 8.33은 한두 경기의 번뜩이는 활약이 아니라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꾸준히 결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는 의미"라며 "압박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일관성이 수상의 가장 큰 이유"라고 평가했다.

특히 토너먼트 특성상 중요도가 더욱 높은 녹아웃 스테이지 활약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스포츠 언론인들의 평가 역시 같았다.

국제스포츠기자협회(AIPS)도 메시를 2026 월드컵 가장 뛰어난 선수(AIPS Outstanding Player of the FIFA World Cup 2026)로 선정했다.

AIPS는 전 세계 121개국에서 참가한 472명의 스포츠 기자 투표 결과를 공개하며 메시가 총 117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2위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717점), 3위는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470점)이 차지했다.

AIPS는 "메시는 2026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심장이었다"면서 "아르헨티나는 여러 차례 패배 직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결승까지 올라갔고, 그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록 개인상은 차지했지만 메시는 가장 원했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메시는 패배 직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메시는 결승전 패배 이틀 뒤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개인 전용기를 타고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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