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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평점 6.4 팀 내 꼴찌' 손흥민, 7경기 연속 '침묵'…LAFC는 92분 극장골로 알라후엘렌세 합산 3-2 꺾고 8강행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26-03-18 조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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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7경기 연속 골맛을 보지 못한 가운데,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으며 냉혹한 평가가 이어졌다.

로스앤젤레스FC(LAFC)는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알라후엘렌세에 2-1로 승리했다.

1차전 홈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LAFC는 2차전 2-1 승리를 더해 합산 3-2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고, 에디 세구라와 은코시 타파리, 라얀 포르테우스와 세르히 팔렌시아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는 마르코 델가도와 마티유 초니에르가 위치했고, 2선에는 데니스 부앙가와 손흥민, 티모시 틸만이 포진했다. 최전방 원톱에는 나탄 오르다스가 나섰다.



LAFC는 전반 4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LAFC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요리스 골키퍼가 쳐낸 공을 수비수 산티아고 판데르푸텐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0-1로 전반을 마친 가운데 후반 7분 오르다스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방에서 긴 패스로 전개한 공을 알라후엘렌세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흘렀고, 델가도가 머리로 연결한 패스를 오르다스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팽팽하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2분 극적으로 갈렸다. 후반 교체 투입된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 박스 앞 수비 사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키퍼를 지나 득점으로 연결됐다. LAFC의 극적인 역전골이 터지면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손흥민의 활약은 아쉬웠다. 조금 내려선 위치에서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맡았지만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막히며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적었다. 알라후엘렌세의 수비는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강하게 압박하며 견제했고, 태클 등 거친 반칙을 가하며 막아섰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오르다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좋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오르다스의 부정확한 터치가 나오면서 살리지 못했다.

후반에는 최전방 원톱으로 전진 배치됐다. 마르티네스가 들어오며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올라섰고, 직접 골문을 노리는 역할을 맡았으나 상대 수비의 견제가 더 심해지며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렇게 수확 없이 경기를 마친 손흥민을 향한 평가는 냉혹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에 평점 6.4점을 부여하며 팀 내 최하점을 매겼다. 손흥민의 기록은 상대 수비에 막힌 슛 2회, 터치 45회, 상대 박스 내 터치 4회 등에 그치며 아쉬운 지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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