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 부천, 이학철 기자]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중 신장 1위는 황윤서가 차지했다.
20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체육관에서는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컴바인과 트라이아웃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한 40명의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에 참여했다.
컴바인 결과 신장 1위의 주인공은 선일여고의 황윤서가 차지했다. 황윤서는 182.4cm의 신장으로 측정되면서 1위에 올랐다. 또한 황윤서는 맥스 버티컬 점프에서 정채련(광주대)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고 맥스 버티컬 점프 리치에서는 296.3cm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1순위 후보인 수피어여고 이가현은 윙스팬 189cm로 1위에 올랐다. 또한 이가현은 스탠딩리치 부문에서도 238.7cm로 측정되며 전체 3위, 포지션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신인드래프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신한은행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