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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 울산 풀백 설영우, 황인범 동료된다...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적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24-06-24 조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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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울산 로컬 보이' 설영우가 생애 첫 해외에서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

울산은 24일 "설영우가 프로 무대 첫 이적이자 해외 이적을 떠난다"며 그의 이적 소식을 공식화했다.

설영우는 울산 유소년 팀 현대중학교와 현대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거쳐 2020년 울산 프로팀에 합류한 뒤 해당 시즌 주전을 꿰차며 영 플레이어상(신인상)을 차지했다.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하며 만능 수비수로 성장한 설영우는 올 시즌까지 K리그 통산 120경기에 나서 5골 11도움을 올리며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북 현대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울산 HD 설영우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설영우는 지난해 국가대표에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도 와일드카드로 포함돼 한국의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기여, 병역 면제 혜택까지 부여받았다.

올해 초부터 여러 해외 구단의 관심을 받은 설영우는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가 소속된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면서 결국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게 됐다.

한편 설영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홈 경기 때 그라운드에서 환송회를 갖고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계약 절차를 밟기 위해 세르비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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