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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명의 음바페 잃었다!...동생도 PSG와 작별 "7년간 값진 추억"→형은 하트 댓글!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24-06-19 조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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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단 음바페 SNS사진=게티 이미지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에단 음바페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다.

에단 음바페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를 떠날 것을 발표했다. 에단 음바페는 "태어날 때부터 꿈으로 가득 찬 눈을 봤다. 그때가 거의 7년 전이었다. 우리가 이런 모험을 함께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때부터 내 일상과 마음 속에는 붉고 푸른 7년이라는 시간이 시작됐다. 7년간의 만남은 내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7년간의 값진 여러 가지 추억을 쌓았다. 평온했던 어린 시절부터 프로 선수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까지 여러분은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최고의 토대를 마련해 줬다. 나에게 주신 모든 것, 내 길을 열어주신 모든 훌륭한 분들,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방식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킬리안 음바페는 하트 댓글을 달았다.

에단 음바페는 킬리안 음바페와 달리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킬리안 음바페와 다른 점은 또 있다. 에단 음바페는 왼발잡이다. 게다가 기술적으로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에단 음바페는 형을 닮아 공격적인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간다. 에단 음바페는 2006년생이기 때문에 아직 미래가 창창하다.

사진=게티 이미지

에단 음바페는 AS 봉디 유스를 거쳐 2022년 PSG U-19팀에 입단했다. 에단 음바페는 PSG U-19팀에서 차근차근 성장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도 에단 음바페는 주로 PSG U-19팀에서 활약했다. PSG U-19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30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을 만들어냈다.

종종 1군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에단 음바페는 리그앙 3경기, 쿠프 드 프랑스 2경기를 경험했다. 하지만 어린 자원이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5경기 평균 출전 시간은 약 17.8분이었다.

PSG를 떠나게 된 에단 음바페의 행선지는 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에단 음바페는 릴과 첫 프로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릴은 에단 음바페에게 계약을 제안했고 경기 시간을 보장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킬리안 음바페도 이번 여름 PSG를 떠났다.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 기간 음바페에게 구애를 보냈고 마침내 이적이 이뤄졌다. PSG는 이번 여름 2명의 음바페를 잃게 됐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에단 음바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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