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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때 ‘벼룩’으로 불렸던 ‘창조의 왕(the king of creation)’, 리오넬 메시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24-06-11 조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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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매주 역대 월드컵에서 작성된 대기록과 스타들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이주의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입니다.


메시를 떠올리면, 그의 화려한 플레이와 골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FIFA가 주목한 것은 도움(assist)입니다. 메시의 위상에 걸맞게, 축구황제 펠레와 악동 디에고 마라도나, 데이비드 베컴 등과 비교하며, '창조의 왕(Lionel Messi, the king of creation! His assists record)'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창조의 왕'이라 불린 이유는 이미 5번이나 월드컵 본선에 출전해, 단 한 대회도 빼지 않고 도움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5번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있는 아르헨티나 국적을 보유하고, 개인적으로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는 기량을 갖춘 운과 실력을 갖춰야만 도달할 수 있는 기록이기에 당분간 나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앞선 기록은 3대회 연속 출전해 매번 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메시전까지 불과 4명에 불과했습니다.
브라질의 펠레, 스페인의 토니 라토, 아르헨티나 디에고 마라도나,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입니다.

메시는 만 18살이던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등번호 19번을 달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75분에 교체 출전한 월드컵 데뷔전에서 에르난 크레스포의 골을 도와 첫 어시스트를 신고했고, 지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는 무려 3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5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8개의 도움을 기록해, '창조의 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금은 축구의 신, 메갓(Messi +God)으로 불리지만, 당시 메시의 별명은 '벼룩(Flea, Pulga)'이었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예측할 수 없이 공간을 파고들어, 골을 넣거나 상대를 괴롭히는 플레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벼룩으로 불렸지만, FIFA가 인정한 '창조의 왕', 메시가 그동안 월드컵에서 기록한 도움 기록입니다. 한번 시간을 내 한번 찾아보면, 메시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도움 기록입니다.

1. 크레스포 골 (2006 독일월드컵,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
2. 테베스 골 (2010 남아공월드컵 멕시코전)
3. 디마리아 골 (2014 브라질 월드컵 스위스전)
4. 디마리아 골 (2018 러시아월드컵 프랑스전)
5. 메르카도 골 (2018 러시아월드컵 프랑스전)
6. 페르난데스 골 (2022 카타르월드컵 멕시코전)
7. 몰리나 골 (2022년 카타르월드컵 네덜란드전)
8. 알바레스 골 (2022 카타르월드컵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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