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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5月 홈런 14개 쾅쾅쾅! 부활 알린 청정 홈런왕, 이달의 선수 선정
작성자 : 최민우 기자(test@test.com) 작성일 : 2024-06-04 조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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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뉴욕 양키스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가 5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시간) 5월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고, 내셔널리그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뽑혔다.

저지는 5월 한 달 동안 14개 홈런을 때려냈고, 12개의 2루타를 기록했다. 양키스 최초 기록 보유자가 됐다. 저지는 5월 한 달 간 28경기에 나서 타율 0.361 장타율 0.479 장타율 0.918을 기록했다. 4월 내내 부침을 겪었지만,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로써 저지는 커리어 통산 7번째 이달의 선수를 차지했다.

하퍼 역시 뜨거운 5월을 보냈다. 7홈런을 때려내며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타점도 24개를 기록하며 순위표 최상단에 위치했다. 하퍼는 2016년 4월 이후 8년 만에 다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커리어 통산 세 번째이기도 하다.

뉴욕 양키스 루이스 길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가 됐다. 부상을 당한 에이스 게릿 콜의 공백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MLB.com은 "오른손 투수 길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 달을 보냈다. 6번의 선발 등판에서 44개 탈삼진을 기록했고, 6승을 거뒀다"며 길을 이달의 투수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 크리스 세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리스 세일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MLB.com은 "왼손 투수 세일은 5번의 선발 등판에서 32이닝을 소화했고 5승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했다"며 세일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길은 아울러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까지 차지했다. 길은 2001년 이달의 신인상이 제정된 이후 처음 이 상을 수상한 양키스맨이 됐다.

밀워키 브루어스 조이 오티즈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이 됐다. 오티즈는 밀워키 소속 선수로는 8번째 이달의 신인상 수상자가 됐따. 오티즈는 3루수로 23경기에 나섰고 4홈런 12타점 타율 0.307 출루율 0.391 장타율 0.587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엠마누엘 클라세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구원투수가 됐다. 커리어 통산 다섯 번째 수상이다. 2017년 이달의 구원투수상이 제정된 이후 에드윈 디아즈(8회), 조쉬 헤이더(6회)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상 기록을 갖게 됐다. MLB.com은 "클라세는 5월에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 로버트 수아레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버츠 수아레즈는 내셔널리그 이다르이 구원투수로 뽑혔다. 헤이더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FA 계약을 맺고 떠난 공백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5월 7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한 수아레즈는 모두 팀 승리를 지켜냈따. 12⅓이닝동안 평균자책점 0.73 탈삼진 1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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